국제
뉴욕증시, GE 실적 부진 여파로 급락 256포인트
Write: 2008-04-12 13:46:11 / Update: 0000-00-00 00:00:00
뉴욕 증시가 제너럴 일렉트릭의 저조한 실적과 악화된 경제지표 등의 영향으로 이달 들어 최저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12일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1일보다 256.56포인트, 2.04% 떨어진 12,325.42를 나타냈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61.46포인트, 2.61% 급락한 2,290.24를,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500 지수도 27.72포인트, 2.04% 하락한 1,332.83을 기록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에 2.2% 하락했고 나스닥 종합지수와 S&P 500지수도 각각 3.4%와 2.7% 급락했습니다.
12일 증시는 제너럴 일렉트릭의 1분기 순익이 43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떨어졌다고 나오면서 관련주가 하락세를 이끈데다, 이달 소비자심리 지수가 26년만에 최저로 떨어지고 지난달 수입물가는 고유가 탓에 4개월만에 가장 높게 나타나 급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