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민영화로 금융산업 경쟁력 높일 것"
Write: 2008-04-16 11:17:45 / Update: 0000-00-00 00:00:00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개방과 통합, 민영화을 통해 금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세계를 선도하는 투자은행이 나오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16일 서울에서 열린 서울국제금융포럼에서 곽승준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이 대독한 축하 메시지를 통해 관치금융의 관행을 종식하고 금산분리 완화 등 각종 규제를 혁파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우리의 금융산업은 경제발전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글로벌 경쟁에서 뒤떨어지고 있다며, 금융권이 근본적으로 변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