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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미 쇠고기 협상 나흘째 계속

Write: 2008-04-16 11:23:03Update: 0000-00-00 00:00:00

한미 쇠고기 협상 나흘째 계속

한미 쇠고기 협상 나흘째인 16일, 한미 양측 대표단은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 조건 개정 방안에 대한 논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6일 오전 10시 반부터 과천 정부청사에서 양측 대표단이 다시 만나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6일 협상에서도 미국 측은 모든 쇠고기를 수입하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우리 측은 뼈까지 수입대상을 확대하되 30개월 미만 쇠고기로 제한하자는 기존의 협상안을 고수하며 맞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 측 대표단은 이와 함께 미국 측이 막대한 예산이 든다는 이유로 난색을 표하고 있는 동물성 사료 금지 조치에 대해서도 강하게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미국의 쇠고기 수출작업장에 대한 승인 절차와 수입조건 위반시 제재 방식 등 구체적인 문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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