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달러 값은 한 달 정도 만에 다시 천 원 선을 넘어섰습니다.

18일 코스피지수는 17일보다 3.23포인트, 0.18% 오른 1771.9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지수도 2.15포인트, 0.34% 오른 643.75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이 하루 만에 순매도로 돌아섰지만, 프로그램 매수를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수세가 주가를 보합세를 유지시켰습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17일보다 8원 70전 오른 1000원 7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이 종가 기준으로 다시 천 원 선을 넘어간 것은 지난달 21일 이후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