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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 북 시리아 핵협력 미 의회등 전방위 설명

Write: 2008-04-25 09:35:16Update: 0000-00-00 00:00:00

미국은 북한과 시리아의 핵 협력 정보를 미 의회 상·하원 의원들에게 비공개 브리핑 하는 것을 시작으로 국제 원자력 기구에도 별도의 팀을 파견하는 등 전방위 설명에 나섰습니다.

특히 백악관이 나서 별도의 언론 브리핑과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져 주목됩니다.

CIA 국장을 비롯한 미 정보 당국자들은 한국 시간으로 24일 밤 늦게부터 4차례에 걸쳐 미 상·하원 정보위, 군사위, 외교위원회 소속의원들에게 비공개 브리핑을 실시했습니다.

이 브리핑에는 해들리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도 참석했으며 백악관은 별도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은 IAEA,즉, 국제원자력기구에도 설명에 나서 국무부 군축담당 차관이 먼저IAEA 사무총장에게 전화로 설명한 후 별도의 팀을 오늘중 IAEA에 파견해 직접 브리핑 하기로 했습니다.

CNN 방송등 미 주요언론들은 이 브리핑에서 시리아의 핵시설 내부를 촬영한 비디오 테이프를 공개했을 것이며 북한 영변 원자로와 동일한 원자로와 함께 북한사람의 모습이 등장하고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여름 촬영된 이 비디오 정보를 미국과 공유한 뒤 지난 해 9월 이 시설을 폭격했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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