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국제원자력기구가 북한-시리아 핵 협력 의혹을 조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AFP 통신이 익명의 미국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관리는 AFP에 존 루드 미국 국무부 차관이 이미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에게 북한-시리아 문제에 대해 브리핑했다며 미국은 국제원자력기구가 이 문제를 조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리는 또 북한-시리아 핵 협력 의혹의 증거로 북한 사람들이 제시됐느냐는 질문엔 "내가 알기로는 한 명이 있었다"며 "그러나 다른 북한 사람들이 그곳에 있었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대답했다고 AFP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