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는 자국이 원자로를 건설하려 했다는 미국의 발표를 부인했다고 독일 dpa통신이 시리아관영 SANA통신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시리아의 이 통신은 미국이 지난해 9월 시리아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을 정당화하기 위해 반 시리아 캠페인을 벌이려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시리아 정부는 26일 성명을 통해 미국이 중동에서의 위기를 부추기는 행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시리아와 북한간 관계 등 미국이 제기한 문제들의 구체적 사항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시리아의 이 통신은 미국이 지난해 9월 시리아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을 정당화하기 위해 반 시리아 캠페인을 벌이려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시리아 정부는 26일 성명을 통해 미국이 중동에서의 위기를 부추기는 행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시리아와 북한간 관계 등 미국이 제기한 문제들의 구체적 사항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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