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증시, 혼조세 마감
Write: 2008-04-26 13:43:42 / Update: 0000-00-00 00:00:00
뉴욕증시가 경제지표의 악화와 일부 기업들의 실적호조가 엇갈리면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26일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 평균지수는 25일보다 42.91포인트, 0.33% 상승한 12,891.86을 나타냈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5.99포인트, 0.25% 하락한 2,422.93을 보였고, S&P500 지수는 9.02포인트, 0.65% 상승한 1,397.84를 기록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에 0.4% 상승했고 나스닥 종합지수와 S&P 500지수는 0.5%씩 올랐습니다.
26일 뉴욕증시는 이번 달 소비자신뢰지수가 26년 만에 최저치로 추락하면서 하락세를 보였으나 예상보다 좋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실적발표로 금융주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다우와 S&P 500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그러나 마이크로 소프트, MS는 지난 분기 순이익이 43억 8천만달러 감소해 나스닥 종합지수는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