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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북한, 6자회담 진전 협력 뜻 밝혀"

Write: 2008-04-29 09:44:49Update: 0000-00-00 00:00:00

북핵 사태가 중대 국면을 맞고 있는 가운데, 중국을 방문중인 박의춘 북한 외무상이 교착상태에 있는 6자회담을 진전시키는데 협력하겠다는 뜻을 중국측에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박 외무상이 28일 중국 양제츠 외교부장을 만난 자리에서, 회담의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문제는 모두의 관심사라며, 회담 진전을 위해 중국과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박의춘 외무상은 또 북핵 관련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관련국들과 기꺼이 협력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박의춘 외무상의 발언은 지난주 미국 백악관이 이른바 북한과 시리아의 핵 협력 의혹에 대한 증거를 공개한뒤 나온 북한의 첫 반응이어서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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