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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6자회담 진전 낙관적, 5월말 회담 재개될 듯"

Write: 2008-04-30 08:52:57Update: 0000-00-00 00:00:00

미국은 6자회담 진전을 조심스럽게 낙관하고 있으며, 교착상태에 있는 6자회담이 5월달 말 재개될 가능성이 크다고 정부 고위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북핵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중인 정부 고위당국자는 미국은 물론 북한 역시 북핵 6자회담 2단계를 완수하고 3단계로 진입하려는 의지가 유난히 높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성김 미 국무부 과장의 방북 협상 등 최근의 상황을 근거로 미국 정부는 북한의 진지한 태도가 예전과는 달라졌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북한을 긍정적으로 보기 시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당국자는 그러나 북핵 신고 문제와 관련해 북한과 미국이 앞으로 실무적으로 조금 더 가다듬어야할 문제가 남아있으며, 북한의 신고서 제출과 관련국 회람 등 남아있는 절차를 감안하면, 6자회담은 5월달 말쯤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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