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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뉴욕증시, 혼조세 마감.

Write: 2008-05-03 14:41:03Update: 0000-00-00 00:00:00

뉴욕증시가 예상보다 좋게 나온 경제지표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으나 기술주들의 하락으로 혼조세 속에 마감했습니다.

3일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일보다 48.20포인트, 0.37% 상승한 13,058.20을 나타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72포인트, 0.15% 떨어진 2,476.99를, 대형주 위주의 S&P500 지수는 4.56포인트, 0.32% 오른 1,413.90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나스닥은 이번 주에 2.2% 상승해, 3대 지수 가운데 가장 상승폭이 컸고, 다우지수와 S&P 500지수도 각각 1.3%와 1.1% 상승했습니다.

3일 뉴욕증시는 지난달 비농업부문 고용이 월가의 예상치보다 적은 감소세를 나타내면서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전날 급등했던 기술주를 중심으로 이익실현 매출이 나오면서 지수별로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미국의 지난달 비농업부문 고용과 실업률은 각각 2만명 감소와 5.0%로 월가가 예상한 7만5천명 감소와 5.2%를 밑돌았고, 3월의 공장주문도 월가의 예상치 0.2%를 크게 웃돈 1.4% 증가를 기록해 미국 경제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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