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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오바마-힐러리, 6일 밤 막판 승부

Write: 2008-05-06 09:39:04Update: 0000-00-00 00:00:00

미 대선 민주당의 두 유력 경선후보 오바마의원과 힐러리 클린턴의원이 인디애나주와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6일 밤 또 다시 막판 승부를 시작합니다.

지난 번 펜실베니아 승부에서 대세 역전에 실패한 힐러리 클린턴 의원 진영은 6일 밤 경선을 갈림길로 보고 인디애나주를 전략 지역으로 집중공략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전국 지지도에서 3개월만에 오바마를 7%포인트 차로 앞서기 시작한 점을 앞세워 유권자에게 호소하고 있습니다.

오바마의원측은 자신의 텃밭인 시카고 인접주로 안방이나 다름없는 인디애나에서 밀릴 경우, 슈퍼 대의원의 표심에 영향을 줘 다 잡은 승리를 놓칠 수 있다고 보고 역시 인디애나 주 공략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각종 여론 조사 결과 인디애나주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2%-5% 정도 앞서고 흑인유권자가 많은 노스 캐롤라이나 주에서는 오바마가 3%-8% 정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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