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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교계, 미얀마 이재민 돕기 나서

Write: 2008-05-08 17:43:57Update: 0000-00-00 00:00:00

종교계, 미얀마 이재민 돕기 나서

8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미얀마 사이클론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국내 종교계가 발벗고 나섰습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은 8일 메시지를 통해 미얀마 국민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긴급구호자금 3만 달러 지원과 함께 개발구호팀을 현지에 긴급 파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도 긴급구호자금 5천만 원을 국제 카리타스를 통해 미얀마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대한불교 조계종도 8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종단 소속 사찰에서 모금운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히고, 구호성금 모금에 신도는 물론 전 국민이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한편,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이에 앞선 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알 묘르윈 주한 미얀마 대사에게 사이클론 참사 피해복구성금 3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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