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남북관계

북, "군사 긴장 격화, 제2의 6.25전쟁으로 번질 것"

Write: 2008-05-09 09:11:18Update: 0000-00-00 00:00:00

북,

남북 당국간 대화가 단절된 가운데 북한이 8일 군사적 긴장 격화와 충돌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북한의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8일 군사 논평원의 글을 통해, 이명박 정부와 남측 군부가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며, 그에 따라 제3의 서해교전, 제2의 6·25 전쟁이 번지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측의 무장력은 고도의 격동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남북 관계 발전과 평화 번영을 바라지만 군사적 충돌과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중앙통신은 또, 군사적 긴장과 대결이 격화될수록 남북 관계는 더욱더 위험해질 것이며, 핵 문제의 해결과 남측의 경제 회생에 이롭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관련 뉴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