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증시, 긍정적 소매판매 발판 상승
Write: 2008-05-09 09:34:59 / Update: 0000-00-00 00:00:00
뉴욕 증시가 8일의 폭락세를 접고 9일은 상승했습니다.
특히 국제유가의 나흘 연속 이어진 사상 최고치 행진의 부담감 속에서도 소매업체들이 판매실적 호조가 지수를 끌어 올렸습니다.
9일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8일보다 52.43포인트, 0.41% 상승한 12,866.78을 나타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12.75포인트, 0.52% 오른 2,451.24를, S&P500 지수는 5.11포인트,0.37% 상승한 1,397.68을 기록했습니다.
9일 뉴욕증시는 월마트와 코스트코 등 대형할인업체들이 예상보다 좋은 지난달 판매실적을 내놓은데다 장 초반 달러 가치 강세가 국제유가 하락을 불러오면서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그러나 국제유가가 장 막판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사상 처음으로 배럴 당 124달러를 넘어선 데 따른 부담감으로 상승폭이 많이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