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세안, 미얀마 구호사업 주도 합의
Write: 2008-05-15 15:23:23 / Update: 0000-00-00 00:00:00
동남아 지역 공동체인 '아세안'의 회원국들이 미얀마 구호 사업을 주도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수린 피츠완 아세안 사무총장은 "아세안이 나서 구호사업을 이끌자는 합의가 이뤄졌다"며, 미얀마 군정은 이미 아세안의 긴급 피해 평가팀과 아세안 관리들에게 비자를 발급해줄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세안은 오는 19일 상기포르에서 회원 10개국의 외무장관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 구호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