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증시, 경제지표 악화에도 M&A 호재로 상승
Write: 2008-05-16 09:29:22 / Update: 0000-00-00 00:00:00
뉴욕 증시가 경제 지표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각종 인수 합병 소식을 호재로 상승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94.28포인트 0.73% 오른 12,992.6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37.03포인트, 1.48%오른 2,533.73을, S&P 500지수는 14.91포인트, 1.06%오른 1,423.57을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상승세는 미국의 4월 산업생산이 시장의 예상보다 더 위축됐고,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가 6천명이 느는 등 각종 경제지표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칼 아이칸의 야후에 대한 인수 합병 압박, CBS의 C넷 네트워크 인수 등 잇따른 인수 합병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