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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뉴욕증시, 침체우려 완화-유가상승 부담감 속 혼조

Write: 2008-05-20 12:14:09Update: 0000-00-00 00:00:00

뉴욕 증시는 경기 침체가 완화될 것이란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국제 유가의 고공 행진으로 지수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20일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 주말 종가에 비해 41.36포인트, 0.32% 상승한 13,028.16을 나타냈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2.76포인트, 0.50% 떨어진 2,516.09를 보였고, S&P500 지수는 1.28포인트, 0.09% 오른 1,426.63에 거래를 끝냈습니다.

시장 관계자들은 경기침체 우려를 덜어주는 경제지표가 발표됐지만 국제유가의 고공행진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했다면서 고유가에 따른 소비위축이 기술주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으로 나스닥지수의 하락폭이 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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