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상승하면서 배럴당 126달러 대를 유지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26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이 지난 주말에 비해 배럴당 5센트 오른 126달러 49센트로 마감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런던 석유거래소에서 거래된 브렌트유 선물가격도 지난 주말에 비해 60센트 상승한 배럴당 132달러 37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석유공사는 나이지리아 반군세력이 원유생산시설을 공격해 공급 차질이 발생할 우려가 제기됐고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생산량을 유지하겠다고 밝혀 유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