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의 조정 분위기 속에 국내 주식형 펀드가 닷새째 자금 순유입을 이어 갔습니다.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 펀드는 지난 26일을 기준으로 천 750억 원이 들어오고, 천 40억 원이 빠져나가 710억 원의 순유입을 나타냈습니다.

이로써 국내 주식형 펀드는 지난 20일 이후 닷새째 순유입을 이어갔습니다.

반면 해외 주식형 펀드는 천 6백억 원이 유입되고, 2천 40억 원이 유출돼 440억 원의 순유출을 나타내며 사흘째 순유출을 기록했습니다.

국내와 해외 펀드를 합친 전체 주식형 펀드는 유입 3천 350억 원, 유출 3천 80억 원으로 270억 원의 순유입을 나타냈습니다.

채권형 펀드는 천 680억 원 순유입을, 증시 대기자금 성격을 갖는 머니 마켓 펀드도 70억 원의 순유입을 나타내 전체 펀드는 3천 290억 원의 순유입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