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가급등 여파로 주가 하락, 환율 상승
Write: 2008-06-09 09:53:34 / Update: 0000-00-00 00:00:00
지난 주말 국제유가 급등의 여파로 국내 주가가 급락하고 환율은 급등하고 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지난주 금요일보다 44.41포인트, 2.42% 내린 1787.90으로 장을 시작해 1790선 아래에서 지수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12.92포인트, 2% 내린 631.17로 개장한 뒤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9일 주가 하락은 국제유가의 급등과 이에 따른 지난 주말 미국의 주요 주가지수가 크게 하락한 것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도 지난주 금요일보다 8원 50전 오른 1032원으로 개장해 1030원 대를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