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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나토 군사위원장 방한···한·나토 군사협력 논의

Write: 2016-05-30 10:57:56Update: 2016-05-30 11:01:14

페트르 파벨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이하 나토) 군사 위원장이 이순진 합참의장 초청에 따라 3박 4일 일정으로 30일 방한했습니다.

체코 육군 대장인 파벨 위원장은 30일 오후 국립현충원 참배에 이어 합동참모본부를 방문, 이순진 의장과 한-나토 간 군사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파벨 위원장은 방한 기간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예방하며,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방문과 국방대학교 강연도 예정돼 있습니다.

나토 군사 위원회는 나토의 고위 군사 정책을 조정·통제하는 조직으로, 나토 군사 위원장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국은 2006년 나토의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한 이래 고위급 교류와 나토 연합 연습 참관 등을 통해 군사 협력을 증진해 왔습니다.

합참은 "파벨 나토 군사 위원장의 방한을 계기로 한-나토 간 실질적인 군사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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