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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송인배 청와대 비서관, '드루킹 특검' 참고인 신분 소환

Write: 2018-08-12 12:58:50Update: 2018-08-12 13:22:26

송인배 청와대 비서관, '드루킹 특검' 참고인 신분 소환

Photo : YONHAP News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송인배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12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송 비서관은 있는 그대로, 사실 그대로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구체적 내용은 조사 이후에 알려드리겠다고 말하고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특검은 송 비서관을 상대로 김경수 경남도지사에게 드루킹을 김동원 씨를 소개해준 경위와 드루킹이 청와대와 여권에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 비서관은 2016년 6월 경공모 회원에게 드루킹을 소개받고, 김 지사에게 연결해줬습니다.

드루킹 측에서 사례비 100만 원을 받은 송 비서관은 2017년 2월까지 드루킹을 네 차례 더 만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드루킹 측에서 추가로 100만 원을 더 줘서 모두 2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청와대 자체 조사결과 확인됐습니다.

특검은 백원우 청와대 민정비서관도 조만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백 비서관은 지난 3월 중순 드루킹이 긴급 체포됐을 때 드루킹이 오사카 총영사로 추천한 도 모 변호사에게 면접을 보자고 했고, 3월 말 면담을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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