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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우리측 대표단, 판문점으로 출발…3차 정상회담 시기·장소 합의

Write: 2018-08-13 08:19:03Update: 2018-08-13 09:10:43

우리측 대표단, 판문점으로 출발…3차 정상회담 시기·장소 합의

Photo : YONHAP News

남북 고위급회담이 13일 판문점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열립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우리측 대표단은 판문점 통일각에서 열리는 남북 고위급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남북회담본부를 출발했습니다.

우리측 대표단은 13일 7시 반쯤 서울 중구 삼청동 남북회담본부를 출발해 판문점 통일각으로 향했습니다.

조 장관은 출발에 앞서 "4.27 판문점 선언 이행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할 일에 대해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또 "판문점 선언에 합의돼 있는 가을 남북정상회담에 대해서도 북측의 입장을 들어보고 우리 측이 생각하는 바도 이야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장관은 북한이 대북 제재를 준수하는 우리 정부에 대해 불만을 제기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북측에서 나름대로 여러가지 그런 문제에 대해서 할 이야기가 있을 것 같고 저희는 저희대로 우리가 하고 있는 노력들에 대해서 북측에 잘 설명하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남북은 13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고위급회담을 열고 3차 정상회담 일정과 장소 등을 조율합니다.

회담에 우리 측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 등 4명이 대표로 나섭니다.

북측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박용일 조평통 부위원장, 김윤혁 철도성 부상과 박호영 국토환경보호성 부상, 박명철 민족경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대표단을 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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