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스포츠

[아시안게임] '같은 느낌 단복 입고' 남·북 선수단 같은 날 입촌식

Write: 2018-08-17 08:47:00Update: 2018-08-17 09:10:57

[아시안게임] '같은 느낌 단복 입고' 남·북 선수단 같은 날 입촌식

Photo : YONHAP News

한국과 북한 대표팀이 비슷한 디자인의 단복을 입고, 같은 날 입촌식을 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16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케마요란 아시안게임 선수촌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입촌식을 했습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김성조 단장 등 임원 13명과 펜싱 선수 10명 등 총 23명이 입촌식에 참석했습니다.

16일 오전에는 북한 선수단이 입촌식을 했습니다.

원길우 북한 선수단장과 선수단 관계자, 여자 핸드볼 선수 등 총 21명이 입촌식에 나왔습니다.

시차를 두고 따로 입촌식을 했지만, 공통점도 있었습니다.

남북한 선수들은 하얀색 재킷에 파란색 하의를 입었습니다.

단복을 제작하기 전, 남과 북이 합의한 디자인입니다.

입촌식은 따로 했지만, 18일 겔로라 붕 카르노 주 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남북한 선수들이 공동 입장합니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