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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스티브 비건 미국 신임 대북정책대표 강 외교 등 예방

Write: 2018-09-11 08:15:17Update: 2018-09-11 09:46:03

스티브 비건 미국 신임 대북정책대표 강 외교 등 예방

Photo : YONHAP News

10일 방한한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11일 오전 외교부를 방문해 강경화 장관과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과 만날 예정입니다.

비건 대표는 이날 오전 8시 45분쯤 강경화 장관을 예방하고, 이후 비핵화 협상의 우리측 실무 대표인 이도훈 본부장과 면담을 진행합니다.

이 자리에서 이 본부장과 비건 대표는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와 향후 비핵화 및 평화체제 구축 추진 방안과 한미 공조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할 계획이라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비건 대표의 이번 방한에는 마크 램버트 북한 담당 부차관보 대행과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한반도 보좌관도 동행했습니다.

3차 남북 정상회담을 일주일 정도 앞둔 이번 방한에서 북한 비핵화에 대한 미국측 협상안이 전달될 지 또 북미 대화 채널이 복원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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