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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청와대 "최저임금 '속도 조절' 고민하고 있다…정책 유연하게 대처"

Write: 2018-09-12 15:27:39Update: 2018-09-12 15:44:39

청와대 "최저임금 '속도 조절' 고민하고 있다…정책 유연하게 대처"

Photo : YONHAP News

청와대는 최저임금과 관련해, 문 대통령이 공약을 지키지 못하게 됐다는 사과까지 했다며, 청와대도 속도 조절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2일 8월 고용 동향이 발표된 뒤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최저임금 속도조절 방안에 대해 당청과 협의를 시작하겠다고 말한 것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최저임금 속도조절에 대해선 사실상 내년 최저임금 안이 결정되면서 다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며, 김 부총리와 충분히 협의를 해왔고 앞으로도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부총리가 밝힌 '합리적 대안'의 내용과 관련해선 내용을 받아봐야 알겠지만 청와대에서도 충분한 얘기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소득주도성장 기조는 변함이 없지만, 구체적인 각론에 대해선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입장도 재확인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8월 고용 동향 결과와 관련해선 청와대나 정부에 있는 모든 인사들이 엄중하게 보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원인에 대해선 생산기능 인구의 감소나 경제적 요인, 정책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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