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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KBS 뉴스9 '미혼모' 등 2018 ABU 대상 3개 분야 석권

Write: 2018-10-04 16:54:35Update: 2018-10-04 17:13:35

KBS 뉴스9 '미혼모' 등 2018 ABU 대상 3개 분야 석권

Photo : KBS News

KBS 한국방송이 2018 ABU 즉,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상 3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KBS는 4일 투르크메니스탄 아슈하바트에서 열린 ABU 시상식에서 '뉴스9 특별기획, 나는 대한민국의 미혼모입니다'가 TV '뉴스보도'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또한 '제주 4·3 사건 70주년 특집, 순이 삼촌'은 '라디오 다큐 드라마' 부문, 다큐멘터리 '순례'는 'ABU 올해의 시선'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뉴스9 특별기획, 나는 대한민국 미혼모입니다'는 저출산이 한국 최대 국정 과제로 떠올라 10여 년간 100조 원의 예산이 투입됐지만, 여전히 차별과 편견 속을 살아가는 미혼모 현실과 정책 허점을 가감 없이 담아내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제주 4·3사건 70주년 특집, 순이 삼촌'은 현기영의 중편 소설을 바탕으로 학살 생존자와 유가족 인터뷰를 함께 구성했습니다.

'순례'는 생존을 위해 고향을 떠나 고군분투하는 이주노동자와 그 가족의 삶을 통해 삶의 가치와 가족의 소중함을 그려냈습니다.

특히 '순례'는 2018 뉴욕TV&필름 페스티벌, 2018 휴스턴 국제영화제, 2018 AIBD 월드TV상에 이어 올해 네 번째 국제상을 받았습니다.

ABU는 69개국 272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방송사가 방송 문화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단체로 해마다 아시아 지역 다양성과 방송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작품을 선정해 시상합니다.

올해는 50여개 국가에서 300여개 작품을 응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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