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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페이스북 "사용자 2천900만명 개인정보, 해커들에 뚫렸다"

Write: 2018-10-13 09:47:44Update: 2018-10-13 10:15:19

페이스북 "사용자 2천900만명 개인정보, 해커들에 뚫렸다"

Photo : KBS News

지난달 발생한 페이스북 네트워크 해킹 사건 당시 해커들이 거의 3천만 명에 달하는 사용자 개인정보에 접근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페이스북이 밝혔습니다.

CNN과 CNBC 등은 페이스북 네트워크에 침투한 해커들이 계정 접근권인 액세스 토큰을 덮어쓰는 수법으로 40만 개의 계정을 통제 아래에 두고 약 2천900만 명의 사용자가 올려놓은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에 접근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페이스북은 개인정보가 뚫린 사용자 2천900만 명 중 절반가량인 1천400만 명의 경우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외에 연락처 정보, 성별, 종교, 최근 로그인 정보와 검색기록 등 더 민감한 정보가 해커들에게 노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사용자 1천500만 명은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세 가지만 노출됐습니다.

페이스북은 해킹의 영향을 받은 모든 사용자의 액세스 토큰을 다시 설정하고, 자신의 계정이 해킹 당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별도의 웹사이트를 가동했습니다.

페이스북은 1주일 이내에 해킹당한 사용자들에게 개별적으로 메시지를 보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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