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화창한 날씨를 보인 10월 세번째 주말 휴일인 20일 단풍이 물들어가는 강원 유명산은 행락객들로 북적거렸습니다.
올가을 단풍이 절정에 달한 국립공원 설악산에는 만산홍엽 절경을 구경하려는 행락객들이 몰렸습니다.
또 한계령 정상과 오색지구는 행락객들의 차량으로 종일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에도 수많은 행락객이 찾아와 낙엽이 뒹구는 탐방로를 거닐며 휴일을 만끽했습니다.
주말 휴일을 맞아 설악산 주변의 고성군, 양양군, 강릉시, 동해시 등에서는 각종 가을 축제가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