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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또 박항서 매직 통했다”…스즈키컵 결승 진출

Write: 2018-12-07 08:31:01Update: 2018-12-07 09:04:26

“또 박항서 매직 통했다”…스즈키컵 결승 진출

Photo : YONHAP News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팀이 동남아시아 월드컵인 스즈키 컵 결승에 올랐습니다.

4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필리핀을 2대 1로 꺾은 베트남은 6일 홈경기 2차전에서도 필리핀을 2대1로 이기면서 1,2차전 합계 4-2로 결승 무대를 밟았습니다.

결승 진출 소식이 알려지면서 베트남 전역은 거대한 축제장이 됐습니다.

하노이와 호찌민 등 주요 도시 곳곳은 베트남 국기인 금성홍기를 들고 승용차나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기쁨을 만끽하는 젊은이들로 넘쳤습니다.

박항서 감독의 사진이나 대형 그림을 따라 다니며 박항서의 베트남식 발음인 '박항세오'를 외치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베트남은 오는 11일과 15일에 말레이시아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됩니다.

말레이시아 벽까지 넘으면 베트남은 2008년 이후 10년 만에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베트남은 조별리그에서 말레이시아를 2-0으로 꺾는 등 한 수 위의 기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서, 이번 스즈키컵에서 10년 만에 우승컵을 가져올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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