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사흘째 올라 2,200선을 회복했습니다.
13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1.01포인트(0.50%) 오른 2,201.4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로써 종가 기준으로 지난 7일의 2,203.42 이후 4거래일 만에 2,200선을 탈환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1천33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천256억 원, 30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9.33포인트(1.28%) 오른 739.91로 마감했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0월 22일의 744.15 이후 최고치입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526억 원, 27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1천711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2원 내린 1,121.7원에 마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