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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 가수 최종훈 경찰 출석.."죄송하다"

Write: 2019-03-16 13:05:22Update: 2019-03-16 17:02:48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 가수 최종훈 경찰 출석.."죄송하다"

Photo : YONHAP News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를 받는 가수 최종훈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16일 오전 10시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한 최 씨는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또 단체대화방 참여자였던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에게 음주운전 보도 무마를 직접 부탁했느냐는 질문에는 "아니다"고 답했습니다. 생일축하 메시지를 보낸 경찰이 누구인지 아느냐는 질문에도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최 씨는 빅뱅의 승리(본명 이승현)와 가수 정준영 씨 등과 함께 있는 단체 대화방에서, 여성을 몰래 찍은 동영상 등을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경찰 유착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문제가 된 단체 대화방에서 최 씨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지만 사건이 보도되지 않고 송치됐고, 이 시점에 한 경찰서 팀장으로부터 '생일 축하 메시지를 받았다'는 등의 언급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 겁니다.

경찰은 최 씨를 상대로 동영상을 유포한 경위와 음주운전 보도를 무마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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