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정치

민주·평화·정의 "정진석·차명진 SNS 막말은 세월호 유족 모욕…징계해야"

Write: 2019-04-16 11:48:59Update: 2019-04-16 11:53:58

민주·평화·정의 "정진석·차명진 SNS 막말은 세월호 유족 모욕…징계해야"

Photo : YONHAP News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은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과 차명진 전 의원이 SNS에 잇따라 세월호 유족 비난 글을 올렸다 삭제한 것과 관련해 세월호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한 모욕이라며 한국당에 징계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국당 정진석 의원과 차명진 전 의원이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을 향해서 모욕적 발언을 이어갔다"면서 "정치권에서 이런 소재로 정당의 공식 논평이 나와야 하는가 하는 참담함을 감출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재정 대변인은 "가슴 속에 큰 상처를 안고 살아가시는 피해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한국당은 정진석 의원에 대한 국회 제명, 그리고 차명진 전 의원에 대한 당 제명에 즉각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평화당 홍성문 대변인도 서면 논평을 통해 "차명진 전 의원은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라면 국가 시스템의 붕괴로 발생한 세월호 참사를 일말의 죄책감도 없이 정쟁의 도구로 사용하는 반사회성 인격장애, '소시오패스'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국민 앞에 사과하고 차 전 의원을 제명하라"고 말했습니다.

정의당은 김동균 부대변인 명의의 논평에서 "차 전 의원이 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호하려는 의도로 그 같은 망언을 내뱉었는데 글을 올린 의도와 시점이 너무 노골적이어서 오늘의 사과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이 오히려 노이즈 마케팅이 아닌가란 의심이 들 정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