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이 한·미·일 3국 간 대북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의 초당적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국의소리 방송에 따르면 결의안은 "북한의 지속적인 국제법과 인권 위반"을 공통의 위협으로 지목하고 "3국 간 외교,안보 공조 강화를 위한 전략 마련과 실행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 상원은 지난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구두 표결을 통해 이런 내용의 결의안을 가결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하원에도 같은 내용의 결의안이 동시 발의된 상태로, 현재 하원 외교위 표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