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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북한 국적기, 23일 블라디보스토크행 임시편 배정

Write: 2019-04-17 08:00:22Update: 2019-04-17 08:34:55

 북한 국적기, 23일 블라디보스토크행 임시편 배정

Photo : KBS News

다음 주 북러 정상 회담이 열릴 거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다음 주 화요일인 23일, 고려항공 소속 Ty-204 여객기 한대가 평양에서 출발해 오전 11시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에 도착하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평양-블라디보스토크 간 정기 노선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두 번이 있는데 갑자기 임시편이 생긴 겁니다.

블라디보스토크 공항 관계자는 임시편이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고려항공 홈페이지에는 아직 항공기 정보가 올라와 있지 않습니다.

정기 노선이 아닌 특별 노선이다 보니 보안을 위해 올리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고려항공의 북한 측 관계자는 23일 블라디보스토크행 항공편 자체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현지소식통은 임시 항공편이 도착한 다음날인 24일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정상회담을 열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북러 정상 회담을 한 뒤 곧바로 '일대일로 포럼' 참석을 위해 중국 베이징으로 향할 예정입니다.

북러 양측은 아직 공식적으로 정상 회담의 장소와 날짜에 관해 보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회담이 열린다면 조만간 관련 움직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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