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 주연의 영화 '악인전'이 높은 해외 수출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화 해외 배급사 발표를 보면 다음 달 개봉 예정인 '악인전'은 미국과 캐나다 등 104개 나라에 선판매되었으며 특히 타이완의 경우는 비슷한 장르의 영화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판매됐습니다.
'악인전'은 연쇄 살인마를 잡기 위해 경찰과 조직폭력배가 공조를 펼친다는 내용으로, 해외 영화 시장에선 영화 줄거리는 물론 조직의 두목 역을 맡은 마동석 씨의 인지도를 인기 요인으로 분석했습니다.
마동석 씨는 지난주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자신의 극 중 배역을 강렬하고 악한 인물이라 소개하며 웃음기를 뺀 정통 액션 연기를 예고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