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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필리핀 클락공항 폐쇄…항공편 잇따라 결항

Write: 2019-04-23 16:00:12Update: 2019-04-23 16:19:20

필리핀 클락공항 폐쇄…항공편 잇따라 결항

Photo : KBS News

필리핀에서 일어난 강진으로 클락 국제공항이 우리 시각 24일 밤 9시까지 폐쇄됐습니다.

이 때문에 23일 새벽 항공편을 통해 국내로 들어올 예정이던 승객 5백여 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24일 새벽 항공편도 줄줄이 결항을 예고했습니다.

제주항공은 24일 새벽 3시 30분 승객 169명을 태우고 클락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할 예정이던 항공편이 결항됐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와 진에어도 각각 승객 130명과 184명을 태우고 인천공항으로 들어올 예정이었지만, 결항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항공사 관계자는 클락공항의 시설물이 심하게 파손돼 공항이 폐쇄됐다며, 현지 사정에 따라 신속히 대체편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마닐라 등 인근 공항으로 이동한 뒤 임시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필리핀 관계당국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필리핀으로 출발하려던 항공편도 잇따라 결항됐습니다.

23일 밤 9시 35분 승객 177명을 태우고 인천공항을 출발해 클락공항으로 가려던 제주항공편이 결항됐습니다.

아시아나와 진에어도 각각 승객 86명과 181명을 태우고 필리핀으로 향하려던 항공기가 결항됐다고 밝혔습니다.

항공사들은 24일도 인천공항에서 필리핀 클락공항으로 가는 항공편 역시 결항될 가능성이 많다며, 출발 전 운항 여부를 미리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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