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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정미, 광주행 황교안에 “사이코패스”…한국당 “막가파식 막말”

Write: 2019-05-16 08:07:20Update: 2019-05-16 08:33:30

이정미, 광주행 황교안에 “사이코패스”…한국당 “막가파식 막말”

Photo : KBS News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이번 주말 광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겠다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향해 사이코패스 수준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15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광주행을 5.18 망언 의원에 대한 징계도, 또 사과도 없이 광주에 가서 물병 맞고, 핍박받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의도라며 사이코패스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를 향한 나경원 원대대표의 비속어로 막말 논란에 시달려온 한국당은 이거야말로 막가파식 막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막말이 꼬리를 물면서 감정 섞인 비판에 국회 정상화를 위한 논의는 제자리 걸음입니다.

민주당 이인영,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비공개로 만났지만, 이렇다할 합의는 없었습니다.

민주당은 한국당의 민생투쟁 대장정을 가짜라고 비판하며, 15일 피자 프랜차이즈 방문에 이어 16일은 방송 노동자들을 만납니다.

한국당은 15일 국가핵융합연구소, 16일은 석탄화력발전소를 찾아 정부의 탈원전 정책 비판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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