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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남측 정부 신뢰 여전히 돈독...인도적 지원 교착 해법 아냐"

Write: 2019-05-27 18:25:01Update: 2019-05-27 19:00:12

 "남측 정부 신뢰 여전히 돈독...인도적 지원 교착 해법 아냐"

Photo : YONHAP News

지난 23일 북측이 취소를 통보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이뤄진 남북 6.15 단체 간의 접촉에 참석했던 남측 관계자들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남측 참석자들이 전한 북측의 취소 결정 이유는 이번 접촉에서 대북 인도적 지원이 주로 논의될 것이란 전망 때문이었습니다.

만남의 진의가 왜곡될 것을 북측이 우려했다는 겁니다.

북측은 특히  남측 정부에 돈독한 신뢰를 밝히면서도 인도적 지원이 교착국면을 타개할 해법은 아니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문제를 근본적으로 풀기 위해선 남북, 북미 정상간 합의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기업인 방북 허용에 대해서도 다소 불만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방북을 거부하는 것은 아니지만 굳이 개성공단 재개를 전제로 한 것은 아니라는 단서를 붙일 필요가 있었냐는 겁니다.

6.15 남측위는 다음달 15일 평양에서 민족행사를 공동 개최하는 방안을 제안했고, 이에 북측은 조건이 마련되면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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