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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허블레아니, 인양작업 사실상 마무리…고정작업 완료 .. 실종자추정 시신 4구 수습

Write: 2019-06-11 15:27:12Update: 2019-06-11 21:04:45

허블레아니,  인양작업 사실상 마무리…고정작업 완료 .. 실종자추정 시신 4구 수습

Photo : YONHAP News

지난달 29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을 태운 채 침몰했던 유람선 허블레아니호가 현지시간 11일 오후
인양되 바지선 위로 옮겨져 고정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에앞서 헝가리 대테러센터(TEK) 등 구조 당국은 현지시각으로 11일 오전 6시 47분쯤 유람선 허블레아니호에 연결된 대형 크레인 클라크 아담을 가동하며 본격적인 선체 인양을 시작했습니다.

크레인이 움직이기 시작한 지 불과 26분 만에 허블레아니호의 조타실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헝가리 구조 당국은 조타실 물이 빠지자 잠수요원 2명을 투입해 헝가리인 선장일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이후 배를 더 들어 올려 갑판과 선실이 수면 위로 드러났고, 조타실 부근과 객실, 객실 입구에서 한국인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3구를 추가로 수습했습니다.

이날 사고지점 다뉴브강의 수위는 6.7m로 한때 9m 안팎에 이르던 것보다 크게 내려갔습니다.

헝가리 당국은 시신 유실 방지를 위해 5cm씩 단계적으로 끌어올릴 예정이었지만,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선체는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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