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정치

이총리, 유해발굴감식단·전사자 유족 초청 오찬…"더 많은 유해발굴 협력해달라"

Write: 2019-06-17 17:12:57Update: 2019-06-17 17:15:43

이총리, 유해발굴감식단·전사자 유족 초청 오찬…"더 많은 유해발굴 협력해달라"

Photo : KBS News

이낙연 국무총리는 17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실무자들과 유해발굴을 통해 신원이 확인된 전사자 유가족 등 20여명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오늘 오찬에는 허욱구 유해발굴감식단 단장을 비롯한 유해발굴감식단 현장 요원 16명과 고(故) 조영환 일병의 유족과 고 구창신 경사의 유족이 참석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 자리에서 유해발굴감식단의 노력으로 유해를 발굴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전사자 유해가 조국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도록 임무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총리는 또, 자신의 SNS에서 "유해발굴은 6·25전쟁 50주년이던 2000년 김대중 정부가 시작해 지금까지 1만221명이 확인되고, 13만3천192명이 미확인됐다"며 "유가족 탐문 등에 지방자치단체와 관계 부처가 적극 협력해 주셔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