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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민 10명중 3명만 '먼 귀성길' 떠나…10%는 생업 때문에 포기

Write: 2019-09-13 10:56:48Update: 2019-09-13 16:23:04

국민 10명중 3명만 '먼 귀성길' 떠나…10%는 생업 때문에 포기

Photo : YONHAP News

올해 추석 연휴 기간 국민 10명 중 3명은 고향을 찾아 '먼 귀성길'을 떠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0명 중 6명은 고향·친지가 가까운 곳에 있거나 생업을 유지해야 할 이유로 장거리 이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9∼12일 한국교통연구원이 국내 9천 가구를 대상으로 모바일·전화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 중 광역시·도 경계를 넘어 고향을 찾는 가구는 34.1%로 조사됐습니다.

광역시·도 경계를 넘어 이동하지 않는다는 답은 60.1%로 나타났습니다.

5.8%는 고향 방문 계획이나 여행 계획을 확정하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장거리 귀성을 하지 않는다는 응답자 가운데는 거주지가 고향이거나 거주지 근처에 부모님·친지가 살고 있기 때문이라는 답이 62.2%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생계·업무 때문에 귀성을 포기했다는 답이 9.7%였고, 교통혼잡 때문에 고향에 가지 않는다는 응답이 6.6%, 추석 선물 등 비용 부담 때문에 귀성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5.8%, 부모가 서울 등 수도권에 있는 자녀의 집으로 가는 '역귀성'도 4.8% 순이었습니다.

고향에 내려가는 경우 체류 기간은 '1박 2일'이 37.7%로 가장 많았고, '2박 3일'(34.5%), '당일'(10.4%) 순이었습니다.

작년 추석 연휴 기간과 비교하면 '1박 2일'과 '2박 3일' 응답 비율은 각각 11.5%포인트, 4.6%포인트 증가했고, '3박 4일'과 '4박 5일 이상'이라는 답은 각각 8.7%포인트, 6.5%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올해 추석 연휴가 4일로, 작년(5일)이나 재작년(10일)과 비교해 짧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추석에 성묘할 예정이라는 가구는 54.1%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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