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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 "정기국회, 민생부터"…한국 "검찰 수사 보도 금지는 외압"

Write: 2019-09-16 12:00:38Update: 2019-09-16 12:01:54

민주 "정기국회, 민생부터"…한국 "검찰 수사 보도 금지는 외압"

Photo : YONHAP News

국회는 17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시작으로 정기국회 일정을 본격 진행할 예정입니다.

여야의 정기국회 전략은 동상이몽이어서 상당한 충돌이 예상됩니다.

여야는 입을 모아 추석 연휴 민심을 강조했지만, 야가 확인한 민심의 내용은 정반대였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추석 민심은 첫째도 둘째도 민생이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정쟁을 멈추자고 제안하면서, 한국당의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조국 법무부장관에 집중된 이슈를 전환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민주당은 오는 18일 피의사실공표에 대한 당정협의를 열고, 20일엔 정책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자유한국당은 조국 장관에 대한 분노가 추석 민심이었다고 진단했습니다.

조국 문제는 정권 차원의 권력형 게이트라고 규정하며, 정부와 여당이 피의사실공표 금지를 추진하는 것은 수사 외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황 대표는 16일 오후 조국 장관 사퇴를 촉구하며 삭발에 나섭니다.

바른미래당은 조국 장관 사퇴를 거듭 촉구하면서도, 이른바 '반문연대'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반면 바른정당계 의원들은 한국당과의 연대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 기류입니다.

여야가 정기국회에서 조국 2라운드를 예고하고 있어, 곳곳에서 충돌 가능성이 나옵니다.

당장 16일 오후엔 한국당 소속 법사위원들이 법사위에서 법무부 차관을 상대로 현안 질의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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