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정치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김연철 "북미 지금 기회 소홀히 않을 것"

Write: 2019-09-19 11:57:38Update: 2019-09-19 13:26:13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김연철 "북미 지금 기회 소홀히 않을 것"

Photo : YONHAP News

김연철 통일부장관은 북미 실무협상이 임박했다는 관측과 관련해 "북미 모두 지금의 소중한 기회를 소홀히 여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 기념식' 기념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또 평양공동선언은 남북한 정상이 판문점선언을 계승하고 발전시킨 소중한 합의라며 평양공동선언의 이행 과정에서 적지 않은 변화가 이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장관은 특히 군사 분야를 꼽으며 "지상, 해상, 공중에서 상호 적대행위가 전면 중지됐고 남북 간 우발적 충돌 가능성도 획기적으로 낮아졌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은 또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의 비무장화와 철원 화살머리고지에서 진행되는 지뢰 제거와 전사자 유해 발굴 작업을 언급하며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크게 완화되었고, 국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평화가 실현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어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북미 양측간 충분한 신뢰 위에서 생산적이고 합리적인 협상이 이뤄져야 한다며, 북미 실무협상에서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미국 측과 긴밀히 협력하고 남북 간 대화와 소통의 채널도 항상 열어 두는 등 "정부도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는 본래 경기도 파주시 도라산역 일대에서 9.19 공동선언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계획을 변경해 서울 남북회담본부에서 행사를 축소 진행했습니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