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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청와대, 법무장관 인선 속도…"신속히 공석 채울 듯"

Write: 2019-10-16 16:18:25Update: 2019-10-16 16:21:14

청와대, 법무장관 인선 속도…"신속히 공석 채울 듯"

Photo : KBS News

청와대가 법무부장관 인선을 가급적 빠른 시일 안에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법무부장관 자리가 공석인만큼 신속히 추천과 검증 단계를 거쳐 발표를 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일부에서 제기되는 중폭의 동반 개각 가능성보다는 법무부장관만 먼저 발표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언급입니다.

이 관계자는 "청와대의 방침이라기보다는 현재 상황이 그렇다는 것"이라며 "다른 부처의 개각 여부에 대해선 인사권자가 아니기 때문에 말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조국 전 법무장관의 사퇴 이후 문 대통령은 인사와 관련해 비서진들에게 어떤 언급도 공개적으로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정치권에선 조 전 장관 후임 인선과 맞물려 다음 개각 대상으로 예상됐던 이낙연 국무총리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도 함께 교체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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