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환영하는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부산 상공에서 펼쳐졌습니다.
정부와 부산시는 부산에서 개막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보름 앞둔 것을 기념해 10일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부산 원도심 일대에서 열었습니다.
이에 앞서 영도 앞바다에서는 공군 특수임무단이 아세안 10개국의 국기를 들고 독도함으로 고공 강하를 했습니다.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는 아세안 10개국 정상과 경제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와 누리마루 등에서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