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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복문화 되살린다…한복마름방·한복교복 본격 추진

Write: 2020-01-16 10:21:14Update: 2020-01-16 10:23:54

한복문화 되살린다…한복마름방·한복교복 본격 추진

Photo : YONHAP News

정부가 한류 열풍과 더불어 주목받는 한복 문화를 새롭게 되살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섭니다.

올해부터 한복 착용 시 혜택을 주는 정책을 확대하고, 한복 제조기술을 전수하는 '한복마름방' 조성과 맞춤형 '한복교복' 보급 사업을 본격화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16일 오후 서울 노보텔앰배서더 동대문호텔에서 '한복인 신년인사회'를 처음 열고,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한복문화진흥 사업을 소개합니다.

우선 한복 대여비 할인과 착용 시 혜택을 주는 정책을 확대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국내 유일의 한복 박람회인 한복상점 개최 지역을 넓히기 위해 기존 서울 외 다른 지역에서도 3∼4회 팝업스토어 형태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전통적인 한복 제조기술을 이어갈 후학을 양성하고 체험교육을 진행하기 위한 한복마름방(공유작업공간)을 조성하고, 홍보·마케팅에 취약한 중소 한복제조 업체들을 위한 지원 사업도 추진합니다.

지난해 문체부와 교육부가 함께 공모전을 통해 개발한 한복교복을 보급하기 위한 사업도 착수합니다.

교육청과 연계한 공모를 통해 희망 학교를 선정한 후 맞춤형 한복교복 보급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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