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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수분크림 보습력, 제품별로 차이 나…보습력, 사용감, 가격 등 고려해야"

Write: 2020-01-16 12:01:00Update: 2020-01-16 12:03:45

"수분크림 보습력, 제품별로 차이 나…보습력, 사용감, 가격 등 고려해야"

Photo : YONHAP News

시중에 유통 중인 수분크림의 보습력이 제품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설문조사를 통해 선호도가 높은 수분크림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보습력과 사용감,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 제품은 닥터자르트의 '바이탈 하이드라 솔루션 바이옴 모이스처 크림'과 더페이스샵의 '더테라피 로얄 메이드수분 블렌딩 크림', 마몽드의 '플로랄 하이드로 크림', 미샤의 '수퍼아쿠아 울트라 히알론 크림', 비오템의 '아쿠아수르스 수분 크림', 빌리프의 '더 트루 크림 아쿠아 밤', 아이오페의 '히아루로닉 크림', 이니스프리의 '아티초크 레이어링 인텐스 크림', 키엘의 '울트라 훼이셜 크림', CNP의 '듀얼-밸런스 워터락 모이스트 크림' 등 10개 제품입니다.

피부의 수분 함유량을 알아보는 보습력을 시험한 결과, 수분크림을 바르고 30분이 지난 후의 보습력은 모든 제품이 '우수' 이상으로 평가됐습니다.

하지만 4시간이 지난 후의 보습력에서는 더페이스샵과 미샤, 비오템, 아이오페, 키엘의 제품은 '매우 우수', 마몽드와 빌리프, CNP의 제품은 '우수', 닥터자르트와 이니스프리의 제품은 '양호'로 나타나는 등 제품 간 비교적 차이가 있었습니다.

또 가격 비교에서는 제품 간 최대 7.4배 차이가 있었습니다.

이니스프리의 제품은 10mL당 1,467원으로 가격이 가장 저렴했는데 30분 후 보습력은 '우수', 4시간 후 보습력은 '양호' 수준으로 평가됐고, 비오템의 제품은 30분 후와 4시간 후 보습력이 모두 상대적으로 '매우 우수'했으나 가격은 10mL당 10,800원으로 가장 비쌌습니다.

안전성 평가에서는 중금속 7종, 보존제 15종, 수소이온농도(pH)를 시험한 결과, 모두 안전기준을 충족했고, 내용량과 착향제, 법정 표시사항 등도 모두 관련 기준에 적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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