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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브라질, 한류 인기 '한국어 배우기'로…주립교육기관에 한국어반

Write: 2020-01-17 09:52:00Update: 2020-01-17 10:06:12

브라질, 한류 인기 '한국어 배우기'로…주립교육기관에 한국어반

Photo : YONHAP News

남미 한류 확산의 거점인 브라질에서 한국어 학습 열기가 갈수록 확산하고 있습니다.

케이팝(K-Pop)과 영화 등 대중문화로 시작된 한류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한국어 배우기로 이어지면서 '한국 브랜드' 구축이 현실화하는 분위기입니다.

상파울루 한국교육원은 상파울루 주립 파울라 소우자 기술교육센터(CPS)와 '한국어반 개설 협약'을 체결했다고 현지시간 16일 밝혔습니다.

CPS는 1969년에 설립된 상파울루 주 정부 산하 기관으로 322개 캠퍼스를 두고 있습니다.

고교 과정인 주립기술학교(ETEC)와 대학 과정인 주립기술대학(FATEC)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수가 각각 21만3천여명과 8만4천여명에 달하는 남미 최대 규모의 산업인력양성 기관입니다.

교육원은 한국어를 보급하기 위해 현지국가의 초·중·고교가 한국어를 제2 외국어로 채택하거나 방과 후 수업 형태로 개설하면 강사와 교재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에서는 현재 11개 학교가 한국어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2곳은 제2 외국어로 채택돼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어 보급을 확대해 정식 교과목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국어 강의뿐 아니라 한국 음식 만들기·한복 체험 등 문화 수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열리는 행사에 고전무용·사물놀이·태권도 시범 등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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